□ 서울시는 도심 속 자투리 공간을 발굴해 시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72시간 이내에 도시에 활력을 주는 아름다운
정원으로 재창조시키는『시민정원작가 디딤돌 프로젝트(구 72시간 프로젝트)』의 참여팀을 오는 6월 2일(목)부터
모집한다고 밝혔다.
○ 공고 기간은 2022년 5월 17일부터 6월 3일까지이며, 서류접수는 6월 2일부터 6월 3일까지 2일간 진행된다.
○ 최종 참여팀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총 5팀을 선정할 계획이다.
※‘구 72시간 프로젝트’는 서울시 대표 조경분야 시민참여형 공모사업으로써 2012년부터 2021년까지 도심 내
자투리 공간 83개소, 12,215㎡를 시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쉼터로 변화시켜 도심경관 개선 및 정원문화
확산에 기여했다.
□ 일반 시민이 도심 내 자투리 공간을 아름다운 여가 공간으로 재창조할 수 있도록 전문가 멘토링을 통한 자문과 정원
세미나 개최 등 지원을 통해 누구나 정원 전문가가 될 수 있는 기회(디딤돌)를 제공할 계획이다.
○ 사업명의 ‘디딤돌’은 일반 시민이 본 사업을 통한 경험을 토대로 정원 관련 전문가로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회를
제공한다는 의미를 뜻한다.
□ 공모 접수는 6월 2일(목)부터 6월 3일(금)까지 2일간이며, 자신만의 아이디어로 도심 내 자투리 공간을 아름다운
정원으로 재창조시키고 싶은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.
○ 관련 분야 종사자(최소 1인), 서울시민(최소 1인)을 포함하면 누구나 5명 이상 15명 이내로 자유롭게 팀을 구성하여
참여할 수 있다.
□ 올해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대상지는 현장조사 등을 통해 선정된 도심 내 자투리 공간 5개소로, 참여팀은 그중 1개소를
자유롭게 선택하여 ‘72시간 내 자투리 공간을 모두의 정원으로!’라는 주제로 응모서류를 작성하고 온라인 제출(이메일)
하면 된다.
○ 최종 선정된 5개 대상지는 ▴용산구 용산동5가 24-2, ▴중구 신당동 844-14, ▴구로구 구로동 50, ▴송파구 잠실동
50-3, ▴서대문구 홍제동 8-5이다.
○ 참여팀은 대상지 중 1개소를 선정하여 응모서류(‘응모원서’, ‘참여팀 소개서’, ‘아이디어 제안 및 사업계획서’, ‘개인정보
수집 이용 동의서’)를 작성하여 사업 담당자 이메일(seonhsboom@seoul.go.kr)로 6월 3일 18시까지 제출하면 된다.
□ 최종 참여팀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5개 팀이 선정되며, 5개 참여팀은 8월 18일(목) 9시부터 8월 26일
(금) 18시까지 72시간(9일) 동안 직접 자투리 공간을 바꾸는 작업을 실행한다.
□ 작품조성 후 계획안과 시공성이 우수한 참여팀을 선발하여 상장과 함께 소정의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.
□ 유영봉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“시민정원작가 디딤돌 프로젝트를 통해 시민들과 함께 소외된 도심 속 공간을 정원으로
조성하여 서울을 정원이 가득한 도시로 만들어나갈 계획이다.”라며, “아울러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직접 도심 내 자투
리 공간을 변화시킴으로써 나도 정원 전문가가 될 수 있다는 자신감과 보람을 얻으시기를 희망한다.”라고 말했다.
□ ‘시민정원작가 디딤돌 프로젝트 참여팀 공모’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누리집(홈페이지) 고시공고란
(https://www.seoul.go.kr/news/news_notice.do#list/1) 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,
문의사항은 서울시 조경과(☎02-2133-2113)로 연락하면 된다.